'푸른 바다의 전설', 시청률 16.7%로 수목극 1위…전지현-이민호 커플의 힘

 

 

[사진=SBS 방송 캡처]

아주경제 박영욱 기자 = SBS 수목드라마 '푸른 바다의 전설'이 수목극 시청률 1위애 올랐다.

22일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지난 21일 밤 방송된 SBS 수목드라마 '푸른 바다의 전설'은 16.7%(전국 기준)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이는 지난 회 방송분이 기록한 17.5%보다 0.8%포인트 하락한 수치. 동시간대 방송된 지상파 드라마 중에서 시청률 1위의 기록이다.

동시간대 방송된 KBS 2TV 드라마 '오 마이 금비'는 6.4%, MBC 드라마 '역도요정 김복주'는 4.4%의 시청률을 각각 기록했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는 이민호(허준재 역)가 체포 되면서 전지현(심청 역)과의 사랑에 위기가 닥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