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상수도,예산절감 및 시설고도화의 一擧兩得(일거양득)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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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박흥서 기자
입력 2016-12-22 07: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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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통신사와 투자협약을 통한 통신방법 변경으로 시설비 및 공공요금 절약

인천시 상수도 시설물 관리가 스마트하게 이루어 진다.

인천시(시장 유정복) 상수도사업본부는 상수도 시설물 원격감시시스템 통신방식을 최신 IT기술을 활용해 아날로그 유선방식에서 디지털 무선(WCDMA/LTE)방식으로 변경한다고 22일 밝혔다.

상수도사업본부는 민간통신사(SK브로드밴드)와  협약을 맺고 초기 시설투자비용을 민간투자방식으로 추진해 기존 공공운영 예산 27%절감 및 노후장비 유지비 절감을 포함 향후 7년간 총 14억의 예산절감 효과가 기대되는 첨단통신방식으로 추진한다.

원격감시제어시스템이란 관내 상수도 시설물의 효율적인 관리 운영 및 분석을 위하여 현장에 설치된 유량계, 수압계, 펌프 등의 계측장치를 원격 감시 제어하기 위한 시스템이다.
 

인천시 상수도사업본부 원격감시시스템 통신방식 변경 추진


하명국 상수도사업본부장은 “300만 인천 주권시대에 발맞추어 시민들께 안전하고 깨끗한 물 공급을 위한 안정적 공급체계 구축과 함께 우리 시 재정 건전화에도 기여 할 수 있는 방안을 상수도 전 분야에 걸쳐 발굴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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