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박 청장은 2017년 치안정책 방향으로 ‘공동체 치안을 통한 주민안전 확보’, ‘불법·무질서·부패 척결을 통한 사회정의 확립’, ‘조직문화 개선 및 현장치안력 강화 추진을 통한 현장활력 제고’를 제시하며 한 단계 더 높은 치안서비스로 주민에게 공감 받는 중부경찰이 될 것을 당부했다.

박경민 인천지방경찰청장, 중부경찰서 치안현장 점검[1]
박 청장은 “중부경찰서는 국가의 관문인 인천항과 서해5도를 관할하는 접적 지역으로 국가안보의 요충지”라며 철저한 대비태세를 확립을 당부하고, “연말연시 특별치안활동을 전개하는 등 민생치안활동에도 만전을 기해달라”고 당부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