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서부준법지원센터에서 충동조절 프로그램 진행’

지역사회 안전을 위한 범죄예방 활동에 최선을 다할 것

아주경제 박흥서 기자 =법무부 인천서부준법지원센터(소장 김태호)는 지난 10월 6일 부터 12월 28일까지 보호관찰청소년의 자아존중감 향상 및 충동조절을 위한 심리치료프로그램을 실시하고 있다.

비행청소년들의 심리적 특성인 낮은 자존감, 공격성 및 충동성, 목적 의식 결핍 등 문제행동을 개선하기 위해 주1회 2시간씩 12회에 걸쳐 진행되며, 충동조절능력 향상 프로그램을 집중 편성하여 자신이 가지고 있는 장점을 찾아내 목표를 이루기 위해 필요한 인내심을 기를 수 있는 시간들로 구성됐다.

인천서부준법지원센터에서 충동조절 프로그램 진행’[1]

한편 인천서부준법지원센터에서는 대상자 자립 지원 및 청소 년의 탈선행위를 사전에 예방하고자 법사랑위원과 연계체제를 구축 하여 정기적으로 지역사회내 취약지역 합동순찰 및 캠페인활동을 하고 있다.

김태호 소장은“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대상자들이 재범에 빠지지 않도록 노력하겠으며, 지역사회와의 협력을 통해 범죄감소 및 예방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