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김아름 기자 = ‘발라드 여왕’ 백지영이 12월 말 신곡을 들고 돌아온다.
22일 소속사 뮤직웍스 측은 “백지영의 이번 신곡 ‘그대의 마음’은 히트 곡 ‘새벽 가로수 길’의 작곡팀이자 평소 친분이 두터운 FM자경단과 다시 한번 의기투합했다”고 전했다.
지난해 발매 된 ‘새벽 가로수 길’은 백지영과 내년 데뷔예정인 마이틴 멤버 송유빈의 듀엣 곡으로 공개 후 각종 음악 사이트에서 1위를 기록하며 많은 사랑을 받았기에 백지영과 FM자경단이 함께 한 신곡에 대한 기대감을 불러일으키고 있다.
작곡팀 FM자경단은 백지영의 신곡에 대해 들려주는 음악이 아닌 소통하는 음악이 될 것이라고 전했다. 또 자경단의 빈센트가 직접 코러스에 참여해 백지영과 곡에 대한 애정을 표현했다.
백지영의 신곡 제목과 발매 일정은 다음주 공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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