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명시 업사이클아트센터 지역문화 대표브랜드 우수상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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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6-12-22 09: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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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광명시청]


아주경제 박재천 기자 =광명시(시장 양기대)의 광명업사이클아트센터가 21일 문화체육관광부 주최로 국립현대미술관 서울관에서 진행된 ‘2016 문화예술발전 유공자 시상식’에서 2016 지역문화 대표브랜드 우수상을 수상했다.

올해로 5회를 맞이한 ‘지역문화 대표브랜드’ 대상은 지역 문화 발전 모델을 발굴하고 확산하기 위해 지역과 도시단위 문화 사업 중 우수 브랜드를 선정, 지원하는 사업이다.

전국에서 총 27개의 지자체가 참가했고, 광명업사이클아트센터는 1차 서면심사와 2차 현장심사를 거처 최종적으로 우수상에 선정되며, 광명시 지역을 대표하는 문화브랜드로서 가치를 인정받게 됐다.

광명업사이클아트센터는 전국 최초로 업사이클을 주제로 한 전시와 공연, 교육을 진행하는 복합문화공간이다.

지난해 6월 광명자원회수시설 홍보동을 리모델링해 개관한 이래 1년 반 만에 시민들과 함께 기획 전시, 체험 교육, 공연 및 이벤트 등 다양한 업사이클 문화 프로그램을 개발하고 만들어가는 광명시의 대표적인 문화브랜드로 자리잡았다.

또한 지난 7월 열린 ‘2016 NEXT경기 창조오디션’에서 업사이클문화산업클러스터 조성사업으로 최우수상을 수상, 도비 55억 원을 확보하기도 했다.

양기대 시장은 “불과 1년 반이라는 짧은 기간에 많은 시민들의 관심과 참여로 광명업사이클아트센터가 광명시를 대표하는 브랜드로 인정받게 됐다”며, “앞으로도 업사이클 선도 도시로서 업사이클 산업과 지역 문화를 발전시킬 수 있도록 더욱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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