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FIFA U-20 월드컵 코리아 2017’ 지정/협력병원 협약 및 현판식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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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6-12-22 09: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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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공식지정병원:인하대병원, 협력병원:현대유비스병원, 플러스병원

아주경제 박흥서 기자 =인천시(시장 유정복)는 22일 FIFA U-20 월드컵 코리아 2017의 개최도시 공식 지정병원을 인하대병원으로, 협력병원을 현대유비스병원과 플러스병원으로 지정하고, 2017피파20세월드컵조직위원회 및 병원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협약과 현판식을 가졌다.

공식 지정·협력병원은 내년 5월 인천에서 개최되는 FIFA U-20 월드컵 8개 경기(예선 6경기, 16강전 2경기)가 개최되는 동안 발생하는 부상 및 질환관련 사항에 대해 신속한 의료서비스를 제공하게 된다.

이들 병원은 대회 기간중 선수 및 관계자들에게 의료를 전담 지원하며 경기 중에 필드의료반, 의료실, 도핑실 등에 의사와 응급구조사를 상시 대기하고 앰뷸런스를 배치할 계획이다.

지정병원으로 선정된 인하대병원(병원장 김영모)은 경기당일 의사 1명, 응급구조사 3명, 앰뷸런스 1대를 지원하게 되며, 훈련일에는 응급구조사 4명을 지원한다.

협력병원으로 지정된 현대유비스병원(병원장 이성호), 플러스병원(병원장 유동석)은 경기당일 의사 1명, 응급구조사 1명, 앰뷸런스 1대와 훈련일에는 응급구조사 2명을 각각 지원한다.

또한, 심장모니터와 외부 심장 박동기를 비롯한 14종의 의료장비를 구비해 만일의 사태에 대비하고, 신속하고 양질의 의료서비스를 제공하여 성공적인 대회개최에 일익을 담당할 것으로 기대된다.

시 관계자는 “FIFA U-20 월드컵 개최를 통해 인천의 위상과 함께 최고의 의료서비스를 제공함으로써 인천의 의료 서비스를 세계에 알리수 있는 계기가 되기를 희망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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