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시, 내유·벽제 간 하수관로 정비사업 성공적으로 마쳐

기자정보, 기사등록일
입력 2016-12-22 10:06
    도구모음
  • 글자크기 설정
  • 개인하수처리시설 운영에 따른 악취 및 수질오염 해소될 것으로 기대

 

아주경제 최종복 기자 =경기고양시(시장 최성)는 덕양구 관산동과 고양동 일원에서 발생하는 하수를 벽제 수질복원센터로 이송 처리하는 내유 벽제 간 하수관로정비 사업을 성공적으로 마쳤다고 22일 밝혔다.

사업은 지난 2011년 4월부터 금년 12월까지 5년 8개월 동안 총 220억원의 사업비를 들여 200~300mm 관경의 하수관을 관산동과 고양동 일원 약 30 km 구간에 매설했다.

이로써 가정이나 사업장에서 발생하는 해당지역의 하수는 공공하수도로 유입돼 그동안 개인하수처리시설 운영에 따른 악취 및 수질오염으로 민원이 발생하는 악순환이 해소될 것으로 기대된다.

시 담당자는 “앞으로도 수질개선 및 주민의 보건위생 향상을 위해 시 전 지역에 공공하수도 설치를 목표로 하수도정비기본계획에 따라 공공 하수관로 정비 사업을 지속적으로 진행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내년 하수관로 정비 사업은 효자구역 및 지영구역의 경우 실시설계가 완료되어 공사가 착공되고 덕이 및 신평 구역은 기본 및 실시설계를 진행할 계획이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컴패션_PC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실시간 인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