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남시 전입세대 ‘도로명주소 문자안내서비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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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6-12-22 1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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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하남시청]


아주경제 박재천 기자 =하남시가 내년 1월부터 주민등록 전입세대를 대상으로 도로명주소를 문자 또는 이메일로 안내하는 ‘도로명 주소 문자안내 서비스’를 시작한다.

‘도로명주소 문자안내서비스’는 행정자치부와 ㈜KT간 업무협약에 따라 추진하는 사업으로, 전입신고시 기재된 휴대폰 번호나 이메일 주소로 전입신고 처리 이후 도로명주소를 송부, 주소이용에 불편이 없도록 하기 위해 제공되는 서비스다.

특히, 이번 서비스는 대부분의 주민들이 전입시 신규 도로명주소를 외우지 못하기 때문에 전입신고 완료 후 도로명주소를 다시 한 번 알려줌으로써 도로명주소 활용에 적극 이용될 것으로 보인다.

류경순 종합민원과장은 “문자안내서비스를 통해 도로명주소를 쉽게 기억할 수 있기 때문에 도로명주소 홍보에 기여하는 바가 클 것으로 기대된다”며 “시에서 추진하는 행사 등 각종 정보도 문자로 제공할 수 있기 때문에 활용도가 높을 것으로 예상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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