웹소설 플랫폼 펀치라인, 베타 서비스 오픈

아주경제 박정수 기자 = 펀치라인 엔터테인먼트(대표 김태관)가 지난 20일 차세대 웹소설 플랫폼 ‘펀치라인’의 베타 서비스를 오픈했다고 밝혔다.

펀치라인은 로맨스 장르에 편중된 다른 플랫폼과는 달리 판타지, 무협, SF 등 다양한 장르의 웹 소설을 균형 있는 비중으로 공급해 차별화된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또한, 펀치라인은 CJ E&M과의 전략적 제휴를 통해 진행한 ‘제1회 웹소설 공모 대전’을 성황리에 마무리 중이다.

약 2개월 간 진행된 이번 공모전에는 700여 편 이상의 작품이 몰려 열띤 경쟁을 펼친 가운데, 최종 심사만을 남겨두고 있다. 출품작은 ‘변호인’의 양우석 감독, ‘열혈강호’의 전극진 작가, ‘닥터 최태수’의 조석호 작가, ‘기갑전기 매서커’의 권경목 작가 등 국내 최정상의 문화 콘텐츠 분야 권위자들의 엄격한 심사를 거쳐 최종 수상작이 결정된다.

최종 수상작은 크리스마스 이브인 24일에 홈페이지를 통해 발표되며, 수상작에는 별도의 시상식이 진행될 예정이다.

회사 관계자는 “펀치라인은 향후 정식 서비스 오픈과 함께 앞으로 다양한 장르와 형태의 작품을 독자들에게 제공해 즐거움을 선사하면서 영화, 드라마 등의 영상으로 제작 가능한 완성도 높은 원작의 발굴 작업도 지속해 나갈 예정이다”고 밝혔다.

[펀치라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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