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베를린 트럭테러, 터키 주재 러시아대사 피격 사망 등과 관련하여 불특정 다수를 겨냥한 테러를 대비하여 연말연시 열차 이용객이 많은 서울역의 대테러 대비 안전활동을 강화하기 위해서다.
이번 합동순찰을 통해 맞이방 내 대테러 취약요인 발굴 및 역사 내 거동수상자나 의심물체 발견 시 즉각 대처 등의 적극적인 예방효과를 거뒀다.
한병근 서울역장은 “앞으로도 보다 안전한 서울역을 만들기 위해 정기적으로 테러탐지견 순찰활동을 실시하고 경찰·군부대 등 유관기관과의 지속적인 협력체계를 구축해 대테러 대응태세를 확립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