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두천시 중앙역세권 공영주차장 조성사업 준공

기자정보, 기사등록일
입력 2016-12-22 10:42
    도구모음
  • 글자크기 설정

[동두천시제공]

아주경제 최종복 기자 = 경기동두천시의 주요 거점인 동두천중앙역과 원도심지 지역상권 밀집지역 주민들이 주차난으로 인한 어려움에서 숨통이 탁 트일 전망이다.

동두천시(시장 오세창)는 동두천중앙역 및 원도심지 주차난 해소를 위한 중앙역세권 공영주차장을 준공하고, 오는 12월 26일부터 시민들에게 무료로 개방한다고 밝혔다.

이번 조성된 공영주차장은 국비 7억원을 지원 받아 생연동 678-60번지 일원의 부지면적 1,049㎡에 40면 주차장으로 구축했다.

동두천중앙역 부근 및 원도심지는 차량과 주민통행이 빈번하고 상가가 밀집되어 있어 주차공간이 부족해 상시 도로변 불법주차로 시민들의 생활불편 민원이 많았던 지역으로, 시는“중앙역세권 공영주차장 조성사업”을 2016년 주요역점사업으로 선정하고 국비유치, 토지소유자와의 원만한 보상협의 등 부단한 노력을 통하여 공사를 완료하게 되었으며 중앙역과 상가를 이용하는 시민들의 주차난 해소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김승회 교통행정과장은"앞으로도 신시가지, 전철역세권 등 주차난이 심각한 지역을 대상으로 주차환경 개선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며, 지속적인 주차장 조성사업 확충으로 시민들의 교통편의 제공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컴패션_PC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실시간 인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