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상의 모든아침 연천군 6년근 인삼 로컬매장 오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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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6-12-22 10: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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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연천군 6년근 인삼과 음료, 연천 지역농특산물 판매도 한자리

[연천군제공]

아주경제 최종복 기자 = 경기연천군은 장남면에 통일바라기 명품인삼아트밸리 조성사업장인 “세상의 모든아침”을 150여명의 관계자와 소비자가 참석한 가운데 지난 21일 오픈식을 개최했다.

카페형 로컬매장인 “세상의 모든아침”은 농업기술센터가 작년 9월에 농촌진흥청 공모사업에 선정되면서 6년근 인삼의 가공과 소비를 위한 6차산업수익모델사업으로 추진하면서 네이밍 개발과 상표등록을 마치고, 매장의 리모델링의 과정을 거쳐서 이번에 오픈식을 개최하게 되었다.

농촌진흥청과 경기도농업기술원에서는 농산물 생산 후에 지역자원을 활용하여 농산물 가공과 유통, 체험분야에 대한 6차산업화로 농업소득 및 농업관련소득증대를 위한 농촌기반을 육성하고 있다.

이번에 오픈한 “세상의 모든아침” 매장은 (구)농협창고를 현대감각에 맞게 깔끔하고 세련된 카페형으로 리모델링하여 연중 운영하면서 6년근 인삼의 생산 후 가공, 유통 등 다양한 소비를 더욱 촉진 시킬 수 있을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또한 “세상의모든아침”에서는 다양한 인삼음료와 인삼 디저트를 맛볼 수 있고 연천의 우수한 농․특산물 판매장을 같이 운영하여 농산물 홍보 및 지역 경제 활성화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운선 통일바라기영농조합대표는 “장남면은 6년근 인삼 생산지로만 알려져 있는데 이번 “세상의 모든아침” 오픈식을 시작으로 농산물 유통 및 관광, 체험중심형 마을로 거듭 나기 위해 활력이 넘치고 있으며, 우리나라의 명품지역이 될 수 있게 지속적으로 노력해 나갈 것.“이라고 포부를 밝혔다.

농업기술센터 신동준소장은 “농업현장은 이제 더 이상 생산에만 그치지 않고 가공, 유통, 외식 등 빠르게 변화고 있고, 이에 대응하기 위하여 농업인들이 철저한 준비가 필요하고 이에 발맞춰 농업기술센터에서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적극 운영하여 농가소득증대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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