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박재천 기자 =안산시립국악단이 오는 26일 ‘안산 다문화지구 청소년 국악교육’(이하 국악교육) 최종 발표회로 多락방 국악놀이터를 개최한다.
이번 국악교육은 안산 다문화지구 내 어린이들에게 우리 전통 악기를 배울 수 있는 기회를 제공, 전통 문화를 배우고 나아가 음악을 통해 지역과 사회를 보다 잘 이해 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한 안산시립국악단의 청소년 국악교육 사업이다.
국악교육은 원일, 안산서, 화랑초등학교 학생들이 참가해 가야금, 아쟁, 해금 등 7종 악기, 15개 강좌로 개설됐으며, 안산시립국악단원들이 강사로 나서 방과 후 프로그램으로 주 2회 교육을 진행했다.
이날 연주회는 각 악기 또는 학교의 개별 연주와 전체 합주로 구성되며, 강사로 참여한 안산시립국악단원들의 축하공연도 마련된다. 발표회는 전석 무료로 누구나 관람 가능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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