각 분야별로 문화(과학, 기능, 글짓기 등) 12명, 예술(무용, 음악, 미술 등) 12명, 체육(태권도, 역도, 육상 등) 14명, 학교밖청소년 2명을 선발해서 총 4천만원을 지원했다.
문화예술체육 및 학교밖청소년장학금은 재능과 학업의지가 있지만 경제적으로 어려움에 처해있는 학생들을 지원하기 위해 2015년부터 시작됐으며, 특히 문화예술체육장학금은 나이가 어린 학생들을 우선 선발해 잠재력 있는 인재를 조기발굴하자는 취지로 지원되고 있다.
재단은 이번 선발을 포함, 올해 꿈키움장학생을 비롯해 총 685명의 장학생을 선발, 총 9억8천만원의 장학금을 지급해 다양한 꿈을 가진 청소년들의 미래를 지원했다.
재단 관계자는 “2017년도에는 장학제도를 정비해 더 많은 안산시 청소년들이 꿈을 키워갈 수 있도록 장학사업을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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