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주시 ‘2016년도 경상북도 정신건강증진사업 최우수상’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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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6-12-26 16: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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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상주시 제공]

아주경제 피민호 기자 = 상주시보건소(소장 김남수)는 ‘2016년도 경상북도 정신건강증진사업 평가’에서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돼 오는 28일 경주힐튼호텔에서 기관표창을 수상한다.

경상북도 정신건강증진사업 평가분야는 중점사업수행도 등 4개분야, 자살예방을 위한 맘울타리사업, 응급실기반구축사업, 생명사랑마을운영 결과보고와 중증정신질환자 및 정신건강증진사업 등 13개 항목에 대해 평가를 실시해 수상 기관을 선정했다.

상주시보건소는 2015년 8월부터 상주시정신건강증진센터 운영을 통해 지역주민의 정신건강문제 해결을 위해 통합적이고 지속적인 정신건강증진서비스 제공하고 있다.

특히 ‘토닥토닥 토크닥터 지원서비스’ 제공 및 자살예방사업으로 ‘세세세 지켜주세 안아주세 사랑하세’ 라는 슬로건으로 지역주민의 정신건강증진 및 자살예방사업을 지속 펼쳐 좋은 평가를 받았다.

박근배 건강증진과장은 “정신건강에 대한 관심과 이해를 확산시키고, 정신질환을 조기에 발견해 최적의 서비스를 제공함으로써 시민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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