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천시 “복지사각지대 발굴“ 박차 가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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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6-12-22 13: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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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과천시청 ]


아주경제 박재천 기자 =과천시(시장 신계용) 중앙동 행정복지센터가 “찾아가는 복지상담 및 복지사각지대 발굴”을 위해 과천지구대 및 과천소방서와 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오희규 중앙동 행정복지센터 동장를 비롯, 김선주 맞춤형복지팀장, 천순호 과천지구대 대장 등이 참석했다.

협약에 따라 과천지구대와 과천소방서는 가정폭력, 경제적 어려움 등 위기 가정 발견시 중앙동행정복지센터로 정보를 제공하게 된다. 또 돌발상황 우려가 있는 가정방문 시 행정복지센터 사회복지 담당자와 동행도 지원할 예정이다.

중앙동 행정복지센터는 과천지구대와 과천소방서로부터 연계된 가정의 어려운 상황을 파악해 맞춤형 복지서비스를 지원한다.

오희규 중앙동 행정복지센터 동장은 “지역 유관기관과의 긴밀한 협력체계 구축으로 복지사각지대 없는 촘촘한 서비스를 제공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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