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경인 레미콘업계 연말 이웃돕기 위해 3500만원 후원

[▲배조웅 서울경인레미콘공업협동조합 이사장]

아주경제 박정수 기자 = 서울경인레미콘공업협동조합(이사장 배조웅)은 서울경인레미콘업계 중소기업들이 연말 이웃돕기 성금 3500만원을 모아 중소기업사랑나눔재단에 후원했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후원금은 서울경인레미콘공업협동조합(이사장 배조웅)을 비롯한 60개 회원사와 임직원들이 연말에 소외된 이웃들을 돕기 위해 십시일반으로 모은 금액이다.

레미콘업계가 자발적으로 이웃돕기 성금을 모으게 된 것은 배조웅이사장의 적극적인 제안이 있어서였다. 배조웅 이사장은 매년 재단에 금전적인 후원은 물론 직접 봉사활동에도 여러 차례 참석하는 등 이웃사랑을 실천하고 있다.

배조웅 서울경인레미콘공업협동조합 이사장은 “개인적인 선행이 자랑거리가 될 것은 아니지만, 기업가로서의 당연한 책임과 실천함으로써 얻어지는 보람을 함께 나누고자 회원사와 의견을 함께 했다”며 “나눔을 실천함에 있어 오른손이 하는 일을 이제는 왼손도 알게 해야 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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