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김온유 기자 = 유아동복 기업 한세드림의 북유럽 감성 브랜드 '모이몰른'은 출산용품 '미니두두(mini doudou)' 시리즈의 신제품을 공개했다고 22일 밝혔다.
제품 종류는 총 28가지로 미아 방지 배낭, 촉각 인형, 짱구 베개, 모빌 등이 포함됐다. 특히 슬립 토이 2종과 딸랑이 3종이 새롭게 추가됐다.
딸랑이의 경우 ‘도아막대딸랑이’, ‘쿠아막대딸랑이’, ‘로나막대딸랑이’로 각각 북유럽풍 토끼와 너구리, 여우를 표현했다. 딸랑이에는 삑삑이가 내장돼 아기 놀이용으로 좋다.
제품 소재는 자극이 적도록 촉감 좋은 양면을 주요 소재로 채택했으며, 가격은 제품별로 1만9000원에서 6만9000원까지 다양하다.
신지영 모이몰른 사업부 MD 팀장은 “애착 아이템은 아이의 정서 발달에 도움을 줄 수 있도록 적절한 시기에 항상 곁에 두고 애정을 느끼게 해주는 것이 중요하다”며 “미니두두 신제품 시리즈의 패턴과 질감이 아이들의 심리적 안정감을 높이는데 도움이 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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