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박근혜 정부의 최순실 등 민간인에 의한 국정농단 의혹 사건 진상 규명을 위한 국회 국정조사특별위원회(이하 국조특위) 제5차 청문회가 22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가운데 조여옥 대위가 출석하고 있다.[사진공동취재단]
22일 국회에서 있은 제10차 박근혜 정부의 최순실 등 민간인에 의한 국정농단 의혹사건 진상규명을 위한 국정조사 특별위원회 청문회에서 더불어민주당 안민석 의원은 조여옥 대위에게 “4월 16일 얼굴이 어떻게 보이냐? 왜 조여옥 대위는 정상적인 얼굴로 보냐? 16일날 대통령 본적 있냐?”며 “관저에서 저녁에 주사 놓은 적 있냐?”고 물었다.
조여옥 대위는 “많게는 일주일에 한 두번, 한달에 한두번도 있다”고 말했다.
조여옥 대위는 박근혜 대통령에게 전달한 가글에 대해 “가글은 인후통시 사용하는 약이다”라며 “미국에서는 홈스테이를 했다. 홈스테이에서 3~4일 묵었고 D 호텔에서 묵었다”고 말했다.
조여옥 대위는 “짧게 나온 의무 병사였다”고 말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