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리아 정부군 "알레포 완전 탈환".....반군, 주민 철수 마무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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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6-12-23 08: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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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들리브<시리아> AP=연합뉴스) 시리아 알레포를 탈출한 어린이가 20일(현지시간) 이들리브 라쉬딘 지역의 난민 수용소에 도착해 길가에 앉아있다. 

 



아주경제 이수완 기자 =시리아 정부군이 22일 (현지시간)  내전의 최대 격전지인 알레포를 반군으로부터 완전히 탈환했다고 공식 발표했다.

시리아 정부군은 이날 시리아 국영 TV를 통해 발표한 성명에서 알레포에 남아 있던 반군과 주문이 모두 철수하면서 도시의 안보를 재확충했다고 밝혔다.

반군과 정부군은 2012년부터 각각 동부와 서부를 장악하고 4년 넘게 교전을 벌였다. 지난 13일 시리아반군은 러시아·터키의 중재로 휴전과 반군 철수에 합의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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