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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마트 샤롯데 봉사단, ‘1만 명의 행복’ 챙기기 나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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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6-12-23 08: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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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롯데마트 제공]


아주경제 박성준 기자 = ​롯데마트가 운영하는 샤롯데 봉사단이 연말을 맞이해 결연시설 꿈나무들과 함께 지역사회 어르신들에게 봉사활동에 나선다.

‘롯데마트 샤롯데 봉사단’은 점포 단위를 기본으로 하며, 현재 전국적으로 127개의 봉사단이 지역 복지시설과 자매결연을 맺고, 매월 단위로 테마를 선정해 다양한 봉사활동을 진행하고 있다.

이번 ‘겨울나기 1만 명의 행복’은 결연시설 꿈나무들에게 나눔의 기쁨을 경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한 것이다. 우선 샤롯데 봉사단은 결연시설 아동들에게 따뜻한 마음을 전달하고, 아이들이 다시 어르신들께 그 마음을 재 전달해 약 1만 명이 함께 행복을 느낄 수 있다는 의미로 진행하게 되었다.

이를 위해 전국 샤롯데 봉사단은 12월 한달 동안 결연시설에 방한 의류 및 용품을 전달하고, 결연시설 아동들과 함께 크리스마스 카드를 작성 후 전달 받은 용품과 함께 포장해 독거노인 등 지역 어르신들에게 직접 선물하는 뜻 깊은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류경우 롯데마트 대외협력부문장은 “받는 것만이 아닌 직접 감사함을 표시하는 이번 활동을 통해 아이들이 한층 성숙해질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아이들이 올곧게 자랄 수 있고, 함께하는 나눔 문화가 정착될 수 있도록 계속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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