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스토리랩은 67명의 스토리 창작단을 발족하였으며, 약 4개월간의 역량강화교육을 진행했다.
스토리 창작자들의 노력의 결실로 고양시의 원천소재들을 기반으로 한 스토리가 30편 개발됐다.
또한 지난달 30일까지 고양스토리공모전을 통해 77편의 작품들이 모집되었고 보름 간의 치열한 심사 속에서 수상작이 결정됐다.
최우수상을 수상한 <나, 별이, 그리고 내 딸의 엄마_김경주>와 <행주의 북소리_강민숙> 각각 사랑을 전하는 애틋한 감정 표현과 당시 여성들의 활동상을 흥미롭게 표현했다는 점에서 높게 평가되어 수상을 하게 됐다.
김인환 (재)고양지식정보산업진흥원원장은 "발굴된 우수한 작품들을 모아 작품집으로 출간할 예정이며, 국내 주요 콘텐츠 개발사 등과 연계하여 콘텐츠화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