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월 15일 서울 신사동 압구정CGV에서 열린 영화 ‘더 킹’(감독 한재림·제작 우주필름·제공 배급 NEW) 제작보고회에는 한재림 감독을 비롯해 배우 조인성, 정우성, 배성우, 류준열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영화 ‘더 킹’은 무소불위 권력을 쥐고 폼나게 살고 싶었던 태수(조인성 분)가 대한민국을 입맛대로 좌지우지하는 권력의 설계자 한강식(정우성 분)을 만나 세상의 왕으로 올라서기 위해 펼치는 이야기다.
이날 정우성은 그레이 카키 컬러의 코듀로이(corduroy) 슈트를 입고 무대에 올랐다. 그는 독특한 패턴의 타이와 슈트와 행커치프로 멋스러우면서 모던한 매력을 자아냈다. 특히 전체적인 컬러를 조율해 겨울에 가장 잘 어울리는 룩을 완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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