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이채열 기자 =김해시 부시장으로 신대호(46.사진) 경상남도 행정국장이 26일 부임한다.
신 부시장은 지방행정고시 제3회 출신으로 1998년 창녕군 기획감사실에서 사무관으로 공직을 시작했으며, 2003년 경상남도로 자리를 옮겨 경제자유구역추진기획단, 경제정책과, 정책기획관실, 행정과 등 주요부서에서 근무했고, 국제통상과장, 친환경에너지과장, 경제기업정책과장, 인사과장, 비서실장, 복지보건국장, 문화관광체육국장, 행정국장 등 경상남도의 요직을 두루 거쳤다.
합천 출신인 신 부시장은 진주대아고와 성균관대학교를 졸업했다. 행정능력이 뛰어나며, 직원들이 뽑는 '베스트 간부'에도 선정되는 등 직원들에게도 좋은 평가를 받는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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