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양시, 작은도서관 활성화 위한 간담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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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6-12-23 15: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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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안양시청]


아주경제 박재천 기자 =안양시(시장 이필운)가 22일 작은도서관 활성화를 위한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김문건 관장은 작은도서관의 설립부터 지금까지 운영사례, 공모사업 참여 등 운영 노하우를 작은도서관 관계자 25명에게 교육하며, 지역 독서문화 확대를 위한 방안을 공유했다.

안양시에는 현재 공·사립 전체 72개소의 작은도서관이 운영되고 있으며, 공공도서관과 상호대차 시스템을 운영하는 작은도서관은 46개소다.

올해 김 관장은 작은도서관 활성화 유공자로 선정됐으며, 지난 2014년에는 석수도서관이 경기도 작은도서관 정책부문 우수기관에 선정되기도 했다.

최동순 평생교육원장은 “작은도서관이 마을공동체의 구심점이 돼 지역주민들에게 사랑받을 수 있도록 많은 노력과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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