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타-토니안-박나래-딘딘, '편의점을 털어라' 고정 패널 합류…MC 이수근-윤두준-웬디와 호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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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6-12-24 00: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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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타-토니안, 박나래-딘딘 [사진=유대길 기자 dbeorlf123@ (아주경제DB) / CJ E&M / MBC 제공]


아주경제 김아름 기자 = 강타, 토니안, 박나래, 딘딘이 tvN의 새 예능프로그램 '편의점을 털어라'의 고정 패널로 합류, MC 이수근, 윤두준, 웬디와 호흡을 맞춘다.

tvN이 오는 1월 13일 오후 9시 20분 선보이는 '편의점을 털어라'는 기존의 스튜디오에서 진행되던 '쿡방'과는 전혀 다른 형태의 신개념 요리쇼. 누구나 일상 생활에서 접할 수 있는 편의점 음식을 조합해 새로운 음식으로 재탄생시키는 과정이 담긴 예능 프로그램으로 시청자들의 입맛을 돋울 전망.

3부작으로 방송되는 '편의점을 털어라'는 대한민국 대표 방송인 이수근과 비스트 윤두준, 레드벨벳 웬디가 MC로 낙점된 데 이어 H.O.T 출신 강타와 토니안, 개그우먼 박나래와 가수 딘딘이 패널 출연을 확정하며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패널들은 매주 제시되는 주제에 맞춰 다양한 편의점 음식을 구입, 이들을 재료로 창작 요리를 만들어 맛대결을 펼치게 된다. 강타-토니안과 박나래-딘딘이 짝을 이뤄 선보이는 야심찬 레시피는 매주 새로운 게스트들이 출연해 평가해 줄 예정.

맛대결 뿐 아니라 편의점 음식에 얽힌 추억에 대해 이야기하는 공감 토크도 선보인다. 다양한 프로그램에서 노련한 입담을 뽐내 온 이수근과 tvN '식샤를 합시다'를 통해 먹방 남신으로 거듭난 윤두준, 예능 MC에 첫 도전하는 '뇌섹녀' 웬디가 신선한 매력으로 시청자를 사로잡을 전망이다.

'편의점을 털어라'의 연출을 맡은 이윤호 PD는 "최근 시간이 부족한 현대인들이 간단하지만 맛있게 먹을 수 있는 음식을 찾는 수요가 증가하고 있다. 이에 많은 사람들에게 친숙한 공간인 편의점의 음식을 이용해 새로운 음식을 재탄생 시키면 좋겠다는 생각을 했다. 프로그램을 통해 맛과 편리함, 요리하는 재미를 동시에 잡는 방법을 제공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오는 12월 24일 오전에는 고정 패널로 출연을 확정지은 박나래와 딘딘이 편의점 음식을 활용해 새로운 요리를 만들어가는 흥미진진한 과정이 네이버 V라이브 '딘딘채널'을 통해 생중계로 공개된다.

시청자들의 입맛은 물론 참신한 '꿀조합 레시피' 창작 욕구를 자극할 '편의점을 털어라'는 1월 13일 오후 9시 20분 tvN에서 첫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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