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이비젼시스템은 지난 3월말 DLP(Digital Light Processing)프로젝터의 빛을 이용해 광경화성 원료를 한 층 한 층 면 단위로 경화시켜 적층하는 방식의 DLP 3D프린터 ‘큐비콘 럭스’를 런칭했으며, 금번 MOU 체결에 따라 DLP 3D프린터에 사용되는 차세대 광경화성 원료(레진)를 확보하는 발판을 마련하게 됐다.
최두원 하이비젼시스템 대표는 “국내에서 한동안 핫이슈였던 3D프린터에 대한 관심이 저하되었음에도 불구하고, 3D프린터에 대한 투자를 지속적으로 집중한 결과 올해 잠정적으로 2,300여 대의 3D프린터 판매가 예상된다”며 “국내업체 가운데 점유율 1위에 만족하지 않고 ‘큐비콘 럭스’에 이어 차세대 광경화 방식 3D프린터 라인업을 지속적으로 늘려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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