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전기연 기자 = '도깨비'에 출연한 배우 정해인이 다산 정약용 선생의 6대손인 것으로 알려져 화제다.
다산 정약용은 18세기 실학 사상을 집대성한 한국 최대의 실학자이자 개혁가로, 조선시대 정조가 인정할 정도로 단정하고 준수한 외모를 지닌 것으로 알려졌다.
정해인은 23일 방송된 tvN 금토드라마 '도깨비'에서 도깨비 신부 지은탁(김고은)의 첫사랑 남자인 최태희 역으로 출연했다. 최태희는 잘생긴 외모와 함께 뛰어난 야구 실력을 지닌 대학교 야구부원이다.
지난 17일 7회 예고편에서 정해인은 짧은 등장만으로도 여성 시청자들의 시선을 단숨에 사로잡았다.
현재 MBC 월화드라마 '불야성'에서 서이경(이요원)의 보디가드인 탁으로 출연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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