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행사는 마이스터 꿈나무들의 적성에 맞는 올바른 진로 선택을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제공하며, 기능발전에 유공이 있는 기능인 개인 및 단체 시상 등 마이스터 대상을 포함한 마이스터 한마당 행사로 진행된다.
지난 9월부터 전국을 대상으로 공모한 마이스터 대상은 우수기술인 및 단체 6개 부문을 발굴·시상한다.
수상자는 금오공고 이창석(마이스터지도자), ㈜코렘 임용식(마이스터명장), E11flower 장원일(마이스터청년), 케맥스 신상우(마이스터프런티어), 공군항공과학고 강산(마이스터꿈나무), 청구로보틱스(마이스터클럽)이 첫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마이스터교육은 지난 20일과 23일 사전신청을 통해 선정된 포항제철중학교와 이동중학교를 방문해 해외에서 활동 중인 한국기술인과 화상연결로 소통하는 글로벌멘토링, 미래진로탐색관과 직업체험관 등으로 구성된 진로적성체험관을 운영·실시했다.
장상길 도 일자리민생본부장은 “기술인우대문화 정착을 위해 도와 포항시, 마이스터정책연구원에서 오랜 기간 공들여 준비한 사업인 만큼 애착이 크다”며, “청년 마이스터 대전이 시민과 함께 성장할 수 있도록 많은 응원과 격려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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