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유년 새해 첫날 '해돋이' 전국서 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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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6-12-25 13: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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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조득균 기자 = 2017년 정유년(丁酉年)에는 전국 대부분 지역에서 새해 첫 해돋이를 볼 수 있을 전망이다.

25일 기상청에 따르면 새해 첫 날인 내년 1월1일 전국 대부분 지역은 구름이 조금 끼는 가운데, 전국 대부분 지역에서 해가 뜨는 모습을 볼 수 있다.

올해 마지막 날인 31일에도 전국 대부분 날씨는 '구름 조금'으로 예보돼 있어 구름 사이로 해가 지는 모습을 볼 수 있을 것으로 전망된다.

새해 첫날 서울의 예상 아침 최저기온은 영하 4도, 낮 최고기온은 4도다. 강릉은 예상 아침 최저기온 0도, 낮 최고기온은 8도다.

주요 지역의 일출 시각은 서울의 경우 31일 오후 5시24분에 올해 마지막 해가 졌다가 다음 날인 내년 1월1일 오전 7시47분에 해가 뜬다.

이밖에 △강릉 오전 7시40분 △울산 오전 7시32분 △포항 오전 7시33분 △해남 오전 7시40분 △제주 오전 7시38분 △인천 오전 7시48분 △서산 오전 7시47분 △군산 오전 7시44분 △목포 오전 7시42분 등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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