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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구단 김세정, “고 2때 첫키스 경험” 깜짝 고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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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6-12-25 16: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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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SBS 제공]

아주경제 박영욱 기자 =걸그룹 구구단의 멤버 김세정이 첫 키스 경험에 대해 밝혔다.

김세정은 최근 진행된 SBS '일요일이 좋다-꽃놀이패‘(이하 꽃놀이패) 녹화에 이상민, 솔비와 함께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멤버들은 김세정의 등장에 환호하며 그와 관련해 궁금한 것들을 물으며 관심을 표했다.

특히 이성재와 안정환은 “연애한 지 얼마나 됐냐”, “첫 키스는 언제 했냐” 등 적극적인 질문 공세를 펼폈다. 이에 김세정이 “고 2때 처음 했다”고 깜짝 고백했다. 다시 이성재와 안정환은 “그럼 어디서 했나”며 ‘1번 도서관, 2번 학원’ 등 예시까지 주는 친절한 질문 진행을 이어나갔다. 아재 멤버들의 예상치 못한 ‘친절한 진행’에 김세정은 어떤 반응을 보였는지는 25일 방송에 대해 기대감이 높아지고 있다.

한편 김세정은 시래기를 직접 삶아 성공적으로 무치고, 밥을 ‘고봉’이라고 표현하는 등 귀여운 시골 소녀 같은 매력을 발산해 눈길을 끌었다.

방송 최초로 공개되는 구구단 김세정의 첫키스 에피소드는 25일 오후 4시 50분에 방송되는 ‘꽃놀이패’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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