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강승훈 기자= 12월 마지막 주 월요일인 26일 전국적으로 비가 내리겠다. 이번 비가 그치고 수요일인 28일부터 다시 강추위가 찾아오겠다.
26일 기상청에 따르면 오전 6시 현재 서울 기온이 1.8도 등 전국이 영상권을 기록하고 있다. 낮에도 4도, 대전 5도, 대구 6도, 광주 9도 등 평년 기온을 웃돌 것으로 예고됐다.
현재 남부 지방에 내리고 있는 비는 오전 중 전국 대부분으로 확대될 전망이다. 늦은 오후부터 비는 눈으로 바뀌어 내리는 곳도 있겠다.
비나 눈이 그친 뒤 매서운 한파가 찾아올 것으로 보인다. 28일과 29일 서울 아침 기온이 각각 영하 6도, 영하 7도 등으로 뚝 떨어지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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