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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자로 유튜브]
아주경제 전기연 기자 = 네티즌수사대 자로의 세월호 다큐 '세월X' 공개가 늦어지고 있는 가운데, 티저 영상의 클릭수는 360만을 눈앞에 두고 있다.
26일 현재(오전 7시 40분) 자로의 세월호 다큐 '세월X' 티저 영상은 공개된 지 6일째를 맞아 조회수 359만 2821회를 기록 중이다.
당초 자로가 2년간 준비한 세월호 다큐 세월X는 크리스마스 당일인 25일 오후 4시 16분에 공개될 예정이었다. 하지만 8시간 49분에 달하는 큰 용량 때문에 업로드가 늦어졌고, 새벽 1시대쯤 업로드가 완료됐었으나 화면 이상으로 또다시 비공개 전환된 상태다.
이미 일주일 전부터 세월호 다큐 세월X에 대한 네티즌들의 기대감이 높았던 만큼 업로드가 늦어지자 자로는 SNS에 "힘들게 기다리신 많은 분들께 정말 죄송합니다. 앞서 올린 영상의 화질이 돌아오는 것을 기다리는 동시에 새로 업로드하는 일을 동시에 진행하고 있습니다. 저도 너무 속이 상하네요. 최대한 빠른 시간 내에 올릴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라는 글을 올려 죄송함을 내비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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