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그랜드 힐튼 서울 제공]
연중 이용 가능한 디스커버 코리아 패키지는 호텔 숙박, 한국 문화 체험, 한국의 다양한 먹거리, 쇼핑, 관광을 아우르는 올인원 (All-in-one) 패키지다.
패키지는 온돌 디럭스 룸 또는 디럭스 룸 1박, 뷔페 레스토랑 2인 조식, 수영장 및 체련장 무료 이용, 사우나 50% 할인 혜택, 에이트리움 카페 전통차 2잔 이용권, 전국 전통시장에서 한국의 다양한 먹거리를 즐길 수 있는 온누리 상품권 1만원권, 호텔에서 자체 제작한 전통시장 가이드 북(영어 및 중국어 버전), 신라면세점 3만원 선불 상품권, 홍대 인근의 트릭아이 뮤지엄 2인 입장권 등으로 구성됐다.
패키지 이용객은 호텔에서 매일 운영하는 홍대입구역행 셔틀 버스 및 서울역, 명동 인근을 경유하는 이태원행 셔틀 버스도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패키지는 힐튼 본사 사이트를 통해서만 예약 가능하며 한국 국적을 제외한 모든 외국인 고객은 이용할 수 있다.
김차란 마케팅 커뮤니케이션팀 지배인은 “유커가 자기만족형 소비를 추구하는 바링허우(八零後/1980년대 이후 태어난 세대) 중심의 개별 관광객으로 바뀌면서 쇼핑 위주의 단체 관광 대신 '체험형 관광'을 선호하는 중국의 싼커(散客·개별 관광객)들이 증가하는 추세도 이 패키지에 반영했다”고 귀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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