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공장동 807작전 제공]

[사진=공장동807작전 제공]
공예와 여러 형태의 ‘회전’을 서로 융합하면서 보다 다양한 삶의 이야기들을 작품에 반영하고 새로운 가능성을 모색한 ‘회전공예’ 전시가 27일에 경복궁 부근 ‘갤러리 팔레 드 서울’에서 열린다.
다양하게 순환하는 공예의 모습을 보여주며 대중들의 공예문화 향유를 유도하고자 진행된 ‘공장동 807 작전’의 두 번째 전시 ‘회전공예’는 김혜림(Artist-Ruimy)작가가 기획하였으며 금속공예(김경원), 도자기공예(김혜림), 목공예(최기), 섬유공예(최지영) 4인의 작가가 함께하는 전시이다.
본 전시는 ‘나와 우리, 그리고 지역사회(Me - Our - Society)’의 총 세 가지 파트로 구성 되어 있으며 작가 개인이 해석한 회전, 서로의 작업이 함께 어우러져 구성되는 릴레이 컬래버레이션, 공예 작업과 주변 지역사회를 함께 생각하여 연결하는 프로젝트로 구성되어있다.
공예와 여러 형태의 ‘회전’을 서로 융합하면서 보다 다양한 삶의 이야기들을 작품에 반영하고 새로운 가능성을 모색한 ‘회전공예’ 전시기간은 27일부터 2017년 1월 1일까지 진행될 예정이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