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박재천 기자 =의왕도시공사(사장 이성훈)가 지난 21일 연말연시를 맞아 CEO와 직원·고객과 소통의 창을 열어 벽을 허물고 경청하는 시간을 마련, 현장 밀착형 스킨십 소통경영을 추진했다.
이 사장은 이번 소통의 시간을 통해 공사에서 관리하는 여성회관, 국민체육센터, 교통약자지원센터 등 시설을 둘러보며 직접 이용고객의 생소리를 접했다. 또 시설의 환경개선 방안, 공사 발전방향에 대한 의견 수렴과 함께 내부 직원에게는 1년간의 노고를 격려하는 등 뜻 깊은 시간으로 진행됐다.
특히 고객접점 서비스 환경에서 근무하는 직원들의 의견을 경청하고, 회사생활의 애로사항 등 현장의 목소리를 경청하는 한편 CEO가 아닌 인생의 선배로서 직원들을 격려, 따뜻한 연말을 보낼 수 있도록 직원 사기진작에 적극 나섰다.
공사는 경영전략인 행복·감동·나눔 경영의 기본을 체계적이고 충실하게 추진해 나아가 “최고의 우수공기업 달성”이라는 비전을 달성하고자 끊임없이 노력하고 있다.
특히 올해는 의왕시의 핵심사업인 백운지식문화밸리와 장안지구 도시개발사업 100% 분양 완판을 이루며 성공 가도를 달리고 있는 실정이다.
이성훈 사장은 “앞으로도 꾸준하게 소통 문화를 확산하여 협업의 중요성 강조 및 선도적인 리더십을 발휘하여 내부 직원뿐만 아니라, 지속적으로 고객 감동 경영을 실천하여 의왕시민의 행복 파트너로서 역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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