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흥시시설관리공단, CEO 복지택시 희망네바퀴 현장근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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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6-12-26 15: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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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이등원 기자 = 시흥시시설관리공단(이사장 천석만)은 교통약자(장애인)의 이동편의 증진을 위해 희망네바퀴(장애인 복지택시)의 운영현황을 파악했다고 26일 밝혔다.

천석만 이사장은 희망네바퀴(장애인 복지택시)를 이용하는 장애인들의 승하차 도우미 업무를 직접 체험하고 차량에 동승하여 불편한 점이나, 개선해야 할 점을 이용시민과 함께 고민하고 대화하며 시민의 입장에서 불편사항을 확인했다.

직원과의 미팅을 실시, 현장직원의 고충과 애로사항도 청취했다. 

천 이사장은 “이번 희망네바퀴 현장근무는 이용시민에게 좀 더 가깝게 다가갈 수 있는 좋은 기회였고, 시흥시 관내의 많은 장애인들이 이용하는 차량인 만큼 안전한 운행과 청결한 차량관리, 친절한 서비스를 넘어 고객감동서비스 제공을 위해 직원들과 함께 지속적으로 노력해 나아가겠다”고 말했다.

시흥시시설관리공단은 이번 CEO의 현장근무를 통해 접한 이용시민의 불편사항을 최우선 적으로 개선하는 한편, 직원과의 소통, 시민들의 직접적인 의견수렴을 위해 앞으로도 CEO 서비스 현장체험을 지속적으로 실시할 계획이다.

[희망네바퀴 관련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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