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순천향대 부천병원 의료진은 최근 과자선물세트 300개를 소아청소년과 병동과 외래, 응급실, 재활치료팀 등에서 소아 환우들에게 나눠줘 웃음과 희망을 선물했다.
특히 의학을 공부하고 있는 순천향대학교 의과대학 봉사 동아리 ‘SCH Heroes’ 학생들이 산타클로스와 인기 캐릭터 ‘리락쿠마’로 깜짝 변신해 아이들에게 선물을 나눠주고, 일일이 사진을 찍어줘 그 의미를 더했다.
또, 본관 1층 로비에서는 순천향대 부천병원 교직원 동아리 ‘나르샤 합창단’이 공연을 선보여 내원객들을 즐겁게 했다.
한편, 아이들에게 나눠준 과자선물세트는 순천향대학교 부천병원 노동조합(노조위원장 민송희)에서 소아 환우들을 위해 써달라며 병원에 기부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