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산시 단원보건소, 치매관리사업 우수기관상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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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6-12-26 13: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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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안산시청 ]


아주경제 박재천 기자 =안산시 단원보건소(소장 이홍재)가 22일 경기도가 주최하는 통합건강증진사업 성과대회 치매관리사업 분야에서 우수기관상을 수상했다.

이번 성과대회는 경기도민의 건강증진을 위해 실시한 사업의 성과를 보고하고 우수기관과 유공자에게 표창을 수여하며, 2017년 사업 추진방향에 관한 설명 등으로 진행됐다.

단원보건소는 치매관리분야에서 우수상을 받았으며, 치매환자를 위한 인지재활프로그램과 치매환자 가족을 위한 가족지지프로그램, 치매친화적인 지역사회 조성을 위한 치매극복선도학교, 치매파트너 양성등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보건소 관계자는 “앞으로 치매환자를 위한 사례관리 및 교육을 확대하고 치매인식 개선을 위한 치매파트너 양성과 치매극복선도학교 지정에 힘써 치매 예방과 관리에 더욱 더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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