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동구, 서울시 주관 '지적‧토지업무 평가' 공간측량 분야 최우수구 선정

[이해식 강동구청장]

아주경제 강승훈 기자 = 강동구(구청장 이해식)는 서울시 주관 '2016년 지적‧토지업무 운영실적 평가' 공간측량 분야 최우수구, 도로명주소 사업분야 우수구로 각각 선정됐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평가는 서울시 25개 자치구를 대상으로 △토지정책 및 부동산정보 △부동산평가 △부동산중개업 △공간측량 등 4개 분야로 이뤄졌다.

강동구는 점과 선으로 그려진 도해지적도를 수치좌표로 전환하는 '도해지적 수치화사업'을 서울에서 처음 추진했다. 도해지적이 가진 문제점을 해결하고 지적제도를 개선하는 등 우수성을 높이 평가받았다.

도로명주소와 관련해서는 원룸‧다가구주택 등에 동‧층‧호를 표시해 우편수령 및 길 찾기에 정확성을 높이는 상세주소를 947건(전체의 약 15%) 부여하는 등 이용을 활성화해온 점이 좋은 평가를 받았다.

이해식 강동구청장은 "주민을 위해 묵묵히 추진한 부동산 행정이 좋은 결과로 이어져 보람을 느낀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업무개선으로 주민에게 신뢰받는 지적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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