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양시 무한돌봄센터 워크숍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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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6-12-26 14: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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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안양시청 ]


아주경제 박재천 기자 = 안양시(시장 이필운)가 지난 22일 사례관리, 협력기관 관계자 등 12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무한돌봄센터 워크숍’을 개최했다.

안양시 무한돌봄센터는 위기가정을 발굴해 지역사회에서 자립할 수 있도록 돕는 민관협력의 지역복지를 제공하고 있다.

올해는 373가구 396명에 대해 사례관리를 진행, 12,865건의 서비스를 연계했고, 6천200여만 원의 민간자원을 지원해 위기가정의 회복을 도왔다.

이날 워크숍에서는 중증장애인 가족의 새로운 출발, 1인 청년 가구의 생활안전지원, 질병과 쓰레기로 힘들어했던 독거노인의 생활지원 등 5건의 우수사례와 지역 내 협력기관에서 시행하는 사업을 함께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박상백 복지정책과장은 “협력기관의 협조 덕분에 어려운 가정에 많은 도움이 됐다”면서 “앞으로도 안양시의 복지 발전을 위해 함께 노력하자”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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