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로가 제기한 '잠수함 충돌설'에 힘 실은 김관묵 교수 대체 누구?

기자정보, 기사등록일
입력 2016-12-27 01:00
    도구모음
  • 글자크기 설정

김관묵 교수[사진=JTBC 방송화면 캡처]

아주경제 최승현 기자 = 세월호 진실이 담긴 다큐멘터리 'SEWOLX(세월엑스)'를 만든 '네티즌 수사대' 자로에게 결정적인 자문을 해준 과학자 김관묵 교수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지난 25일 방송된 JTBC '이규연의 스포트라이트'에서 자로는 'SEWOLX'와 관련해 자신에게 결정적인 자문을 해준 과학자가 있다며 이화여자대학 나노과학부 김관묵 교수를 소개했다.

김 교수는 "세월호에 실린 모든 화물을 다 추적했다"며 "괴물체가 레이더에 잡히려면 쇠붙이 물체여야 하고 상당한 크기였을 것이다. 선박 정도 되는 것이다. 사실 잠수함 밖에 없다"고 말해 자로가 제기한 '잠수함 충돌설'에 힘을 실었다.

김관묵 교수는 자연계에 존재하지 않은 D-아미노산 생산기술을 개발한 나노분야의 세계적인 권위자로, 교육과학기술부에서 자랑스러운 한국과학자 12명의 성공스토리를 담은 '노벨상을 꿈꾸는 과학자들의 비밀노트'라는 저서에 소개된 바 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컴패션_PC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실시간 인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