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해시는 AI 확산에 따른 선제적 대응을 위해 제야의 종 타종행사와 해맞이 행사 등을 전격 취소한다고 26일 밝혔다
제야의 종 타종 행사와 해맞이 행사는 가야왕도 김해의 번영과 53만 시민의 대통합의 기원을 담아 개최하는 연례행사로 연말 최대 행사이다.
김해시는 지난 2014년 구제역과 AI 확산 우려 때문에 행사를 취소한 적이 있으며, 올해도 제야의 종소리를 들을 수 없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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