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승환,자로 세월X 공개에“세월호 공론의 장으로 수면 위로 떠오르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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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6-12-26 16: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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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이승환이 자로 세월X 공개로 세월호가 공론의 장으로 떠오르기를 바란다고 밝혔다.[사진 출처: 이승환 페이스북 캡처]

아주경제 이광효 기자=네티즌 수사대 자로가 세월호 침몰 원인을 분석한 다큐 세월X를 공개한 것에 대해 가수 이승환은 세월호가 다시 공론의 장으로 떠오르기를 바란다는 입장을 밝혔다.

이승환은 26일 자신의 페이스북에 올린 글에서 자로의 세월X 공개에 대해 “진실에 다가가려 한 누군가의 노력으로 세월호가 다시금 공론의 장으로, 수면 위로 떠오르길 바래봅니다”라고 말했다.

자로는 세월X에서 세월호 침몰 원인이 잠수함에 의한 충돌일 가능성이 높다고 밝혔다. 자로는 세월X를 26일 오전에 공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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