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스타 영상] 윤아 "'공조', 새해 관객들에게 유쾌·통쾌함 줄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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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6-12-27 08: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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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윤아가 16일 오전 서울 강남구 압구정 CGV에서 열린 영화 '공조' 제작보고회에 참석해 포즈를 취하고 있다.[유대길 기자, dbeorlf123@ajunews.com]

아주경제 최송희 기자 = 가수 겸 배우 윤아가 영화 ‘공조’에 대한 기대감을 더했다.

12월 16일 서울 신사동 압구정CGV에서는 영화 ‘공조’(감독 김성훈·제작 ㈜JK필름·공동제작 CJ엔터테인먼트 영화사 이창 ㈜HB 엔터테인먼트·제공 배급 CJ엔터테인먼트)의 제작보고회가 진행됐다. 이날 기자간담회에는 김성훈 감독과 배우 현빈, 유해진, 김주혁, 윤아가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영화 ‘공조’는 남한으로 숨어든 북한 범죄 조직을 잡기 위해 남북 최초의 공조수사가 시작되고, 임무를 완수해야만 하는 특수부대 북한형사와 임무를 막아야만 하는 생계형 남한형사의 예측할 수 없는 팀플레이를 그린 영화다. 이번 작품에서 윤아는 생계형 남한형사 강진태(유해진 분)의 처제 민영 역을 맡았다.

윤아는 “‘공조’는 유쾌하고 통쾌하고 따듯한 영화가 될 수 있을 것 같다. 많은 분들이 새해부터 좋은 영화 봐주시길 바란다. 많은 사랑 바란다”는 뜻을 밝혔다.

한편 유해진과 현빈이 주연을 맡은 영화 ‘공조’는 남북 최초의 비공식 합동수사라는 신선한 설정과 각기 다른 목적을 지닌 캐릭터들이 빚어내는 유쾌한 시너지, 상반된 매력을 지닌 배우들의 앙상블로 기분 좋은 웃음을 선사할 예정이다. 내년 1월 개봉 예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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