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송창범 기자 = 호텔 당일 예약 서비스 호텔나우는 구글 플레이 ‘금주의 신규 추천 앱’에 선정됐다고 27일 밝혔다.
호텔나우는 국내 최초의 타임커머스 앱으로, 예약이 가능한 객실을 거리 순으로 보여주는 위치기반 서비스를 선보이고 있다. 사진, 실제 투숙객 후기를 바탕으로 숙소에 대한 자세한 정보 파악이 용이하고, 예약과 결제가 간편하다.
호텔나우는 구글 플레이 추천 앱 선정과 연말연시를 기념해 여행객들을 위한 다채로운 이벤트도 진행키로 했다.
내년 1월1일까지 서울, 경기, 부산 등 주요 호텔들을 초특가에 만나볼 수 있다. 또 1월15일까지는 호텔나우 단독으로 켄싱턴 리조트 기획전을 진행한다. 켄싱턴리조트 설악비치점, 서귀포점, 경주점, 청평점, 해운대점 등 전국 13개 지점 예약 시 적립금 1만원을 전원 지급한다.
이용자들의 호응이 높은 특급호텔 이벤트도 진행한다. 1월 한달 간 매주 토요일 오전 9시에 특급호텔을 9900원에 즐길 수 있고, 선착순 판매된다.
김가영 호텔나우 대표는 “이번 구글 플레이 추천 앱 선정은 연말연시 여행을 즐기려는 니즈와 호텔나우 서비스가 시너지를 낸 결과”라며 “다채로운 이벤트를 준비한 만큼 소중한 이들과 즐거운 추억 만들 수 있는 연말연시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호텔나우는 지난 2013년 10월 첫 출시 이후 올 여름 구글 플레이스토어 기준 100만 다운로드를 돌파했다. 지난 7월 야놀자가 호텔나우 지분 및 경영권을 인수하고, 두 서비스의 결합을 통해 최대한의 시너지를 낼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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