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안선영 기자 = 탐앤탐스는 홍콩 침사추이에 3호점 더원점을 오픈했다고 27일 밝혔다.
탐앤탐스 더원점은 홍콩 최대 번화가인 침사추이의 쇼핑몰인 더원 1층에 위치하고 있다. 더원 쇼핑몰은 홍콩 최고 높이를 자랑하며 야경 명소로도 잘 알려져 있다. 쇼핑몰과 그 주변에는 특급 호텔, 유명 맛집, 편리한 교통 등 편의시설이 갖춰져 있다.
더원점은 국내와 동일하게 메뉴와 서비스, 인테리어 등 탐앤탐스의 문화를 그대로 옮겨놓은 것이 특징이다. 커피를 비롯해 탐앤탐스의 허니버터브레드, 프레즐 등 메뉴의 제조 과정을 직접 확인할 수 있는 오픈바를 설치해 먹는 즐거움과 보는 즐거움을 동시에 선사하고 있다. 이 외에도 더원점에서만 오는 2월 1일까지 일일 30잔 한정으로 '솜사탕 커피'를 판매한다.
탐앤탐스 관계자는 "앞서 문을 연 홍콩 1, 2호점의 인기에 힘입어 홍콩 중심가인 침사추이에 3호점을 오픈하게 됐다"며 "탐앤탐스만의 특화된 메뉴를 앞세워 홍콩뿐 아니라 세계 전역에 탐앤탐스의 진수를 보여줄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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