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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응항 포토존[사진제공=군산시]
아주경제 허희만 기자 =군산시는 비응항을 찾는 관광객 및 시민들을 위해 비응항에 새로운 포토존을 조성했다.
이번 비응항 포토존은 비응항 등대 옆 잔디밭에 바다와 선박을 상징하는 선박 조타기 모양을 높이 2.5m, 폭 3.2m 크기로 제작해 관광객이 조타기 가운데에 앉아 아름다운 비응항과 요트를 배경으로 기념사진을 찍을 수 있도록 조성했다.
시는 2015년에도 비응항 등대 주변에 군산출신 인기연예인들의 캐릭터 벽화그림을 통하여 비응항 아트거리를 조성한바 있어 해넘이 및 해맞이를 위하여 비응항을 찾는 관광객에게 볼거리 및 관광객 편의 제공을 위해 지속적인 사업을 추진하고 있어 좋은 평가를 받고 있다.
김장원 군산시 항만물류과장은 “비응항에 포토존을 설치함으로써 비응항을 찾는 관광객에게 새로운 흥미거리를 제공하여 새만금방조제와 연계한 관광객 유치에도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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