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전기연 기자 = 방송인 김새롬이 셰프 이찬오와의 이혼과 동영상 논란이 불거지자 SNS를 비공개로 전환했다.
지난 24일 이찬오와 이혼 절차를 밟고 있다는 소식이 전해졌을 당시만해도 김새롬은 인스타그램을 공개해 팬들의 응원을 받았다.
하지만 현재(26일 오전 10시 20분) 김새롬의 인스타그램은 '비공개 계정입니다. 사진 및 동영상을 보려면 팔로우하세요'라고 적힌 메시지만 뜬 상태다.
현재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김새롬과 이찬오가 부부싸움을 하고 있는 듯한 영상이 퍼지기 시작했다. 촬영 시점은 알 수 없으나 흰색 티셔츠와 파란색 반바지를 입고 있는 한 여성이 누군가를 향해 폭력을 휘두르고 있다.
이 영상을 보고 해당 여성이 김새롬이며, 여성을 찍고 있는 사람이 이찬오라는 추측이 쏟아지고 있다.
하지만 영상의 화질이 선명하지 않고 소리가 들리지 않기 때문에 김새롬과 이찬오라고 판단하기에는 이르다는 댓글도 올라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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